ENA '살롱 드 홈즈': 이시영, 정영주 주연 드라마! 첫 방송 정보, 등장인물, 원작 총정리 - 필름로그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평범한 아파트 속 비범한 그녀들의 활약, 첫 방송 정보부터 등장인물, 원작까지!

2025년 6월, 안방극장을 유쾌하고 통쾌한 웃음과 짜릿한 미스터리로 물들일 기대작이 찾아옵니다.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평범한 아파트라는 가장 현실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비범한 여성 4인방의 활약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살롱 드 홈즈'의 기본적인 방송 정보부터,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 흥미진진한 줄거리, 그리고 원작 소설과의 차이점까지, 드라마를 100% 즐기기 위한 모든 정보를 상세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지금부터 '살롱 드 홈즈'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1. '살롱 드 홈즈' 기본 정보: 언제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ENA '살롱 드 홈즈'는 2025년 상반기 ENA의 야심작 중 하나로, 탄탄한 제작진과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방송 채널: ENA
• 방송 일시: 2025년 6월 16일 첫 방송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 방송 횟수: 10부작
• 장르: 코미디, 미스터리, 범죄, 추리, 워맨스(Womance), 액션 활극
• 제작진:
  • 연출: 민진기 감독 (대표작: '신병' 시리즈), 정현남 감독
  • 극본: 김연신 작가 (대표작: '내 남자의 비밀'), 안용진 작가 (대표작: 'SNL' 시리즈 참여)
• 제작사: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컴퍼니의 첫 드라마 제작 프로젝트)
• 기획: KT스튜디오지니
• 원작: 전건우 작가의 동명 소설 '살롱 드 홈즈' (2019년 출간)
•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 주요 촬영지: 강원도 춘천시 석사주공 2단지 아파트

'신병' 시리즈로 ENA에 흥행을 안긴 민진기 감독과 'SNL' 시리즈로 코미디 감각을 인정받은 안용진 작가의 만남은 '살롱 드 홈즈'가 보여줄 유머 코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또한, 10부작이라는 비교적 짧은 호흡은 밀도 높고 속도감 있는 전개를 예고하며, 바쁜 현대인의 시청 패턴에도 부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살롱 드 홈즈' 줄거리: 광선주공아파트, 평범함 속 비범한 사건들

'살롱 드 홈즈'는 "우리 아파트 빌런 잡으러 출~동!"이라는 유쾌한 캐치프레이즈처럼, 서울의 가상 아파트 단지인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우리 단지 해결사'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주인공은 추리력 만렙의 전직 에이스 형사, 보험왕 출신, 알바의 여왕 등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지닌 여성 4인방입니다. 이들은 경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아파트 내 다양한 사건들, 일명 '아파트 빌런'들을 직접 응징하며 유쾌하고 통쾌한 활약을 펼칩니다.

드라마는 단순한 소동극을 넘어, 주차 문제, 층간 소음, 쓰레기 불법 투기 같은 일상적인 문제부터 바바리맨, 불륜, 학교 폭력, 심지어 연쇄살인범 '리본맨' 같은 심각한 범죄까지 다채로운 사건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코미디와 추리, 그리고 액션이 결합된 독특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안겨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엄마는 누구보다 멋있고 강하다'는 민진기 감독의 기획 의도처럼, '살롱 드 홈즈'는 주부라는 이름 뒤에 감춰졌던 여성들의 숨겨진 잠재력과 연대, 성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낼 것입니다.

3. '살롱 드 홈즈' 등장인물: 개성 만점 여성 4인방과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

'살롱 드 홈즈'의 가장 큰 매력은 각자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능력을 지닌 여성 4인방입니다. 이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변 인물들이 얽히고설키며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3.1. 핵심 4인방: 우리 단지 해결사

• 공미리 (이시영 분): 광선주공아파트의 '명탐정 홈즈'

  • 특징: 추리력 98%, 순발력 85%, 타고난 촉 100%의 브레인.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예리함과 끈질긴 정신력, 팩트 폭력으로 빌런들을 제압하는 '생활형 탐정'. 고등학생 시절부터 추리 소설을 즐겨 읽은 인물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
  • 이슈: 이시영 배우는 평소 스릴러와 추리물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공미리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했습니다. 첫 워맨스 장르 도전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추경자 (정영주 분): 광선주공아파트의 '여자 마동석'

  • 특징: 괴력 100%, 추진력 90%, 정의감 80%를 자랑하는 전직 에이스 형사. 후배 경찰 노강식과 결혼 후 은퇴했지만, '전설의 형사'로 불릴 만큼 강력한 포스를 지녔습니다.
  • 이슈: 정영주 배우는 역할을 위해 액션 스쿨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고 알려져 시원한 액션 연기를 기대하게 합니다. 민진기 감독은 그녀의 '대체 불가한 포스'와 격투신을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 박소희 (김다솜 분): 광선주공아파트의 '알바의 여왕'

  • 특징: 정보력 90%, 기동성 100%, 생활력 95%. 다섯 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미혼모로, 아들 율이를 홀로 키우며 강한 생활력을 보여줍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아파트 곳곳을 누비는 타고난 정보원입니다.
  • 이슈: 김다솜 배우는 캐릭터를 위해 촬영 두 달 전부터 오토바이 연습을 하고, 비슷한 상황의 여성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참고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습니다.

• 전지현 (남기애 분): 광선주공아파트의 '대나무 숲'

  • 특징: 눈치 100%, 말발 95%, 임기응변 70%. 전직 보험왕 출신으로 현재 광선슈퍼를 운영하며 아파트 내 모든 소문과 정보를 꿰고 있는 '동네 정보통' 역할을 합니다.
  • 이슈: 남기애 배우는 캐릭터의 친근함을 살리기 위해 충청도 사투리를 연구해 연기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3.2. 주요 주변 인물들

• 노강식 (오대환 분): 추경자의 남편이자 현직 경찰.
• 박승호 (정상훈 분): 공미리의 남편이자 헬스장 트레이너.
• 노윤미 (시현 분): 추경자와 노강식의 딸. 걸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시현이 연기합니다.
• 박현지 (강지우 분): 어린 박소희의 아들 율이를 연기합니다.
• 김광규 (이재균 분): 아파트 경비.
• 희수 (최유솔 분): 극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높이는 조연.
• 윤주 (이화겸 분): 입주민으로, 주부탐정단과 갈등을 빚으며 긴장감을 더합니다.
• 제니 엄마 (김금순 분): 1회에서 사냥총을 들고 폭주하며 주인공 4인방이 탐정단을 결성하게 만든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 초반 몰입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 故 박지아 배우: 그녀의 유작으로,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녀의 마지막 연기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이처럼 '살롱 드 홈즈'는 개성 넘치는 주연 4인방과 다채로운 매력의 조연들이 어우러져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한층 더 현실감 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4. '살롱 드 홈즈' 원작 소설과의 비교: 어떤 점이 같고 다를까?

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전건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하지만 드라마로 각색되면서 몇 가지 차이점이 존재하며, 이는 드라마만의 독특한 매력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4.1. 원작 소설 '살롱 드 홈즈'의 특징

• 저자: 전건우 (호러와 미스터리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 출판: 몽실북스, 2019년 12월 9일 출간
• 장르: 추리/미스터리 (심리 스릴러적 요소 강조)
• 내용: 평범한 주부들이 '주부탐정단'을 결성하여 아파트 단지 내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사건들(바바리맨 '쥐방울', 잘린 손목 사건, 박소희의 실종 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주부들의 심리적 갈등과 용기, 그리고 연대와 성장에 중점을 둡니다.
• 특징: 어둡거나 잔혹한 스릴러 요소가 강하며, 주부들의 일상 속 숨겨진 열정과 용기를 조명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펼칩니다.

4.2. 드라마 '살롱 드 홈즈'의 각색 포인트

드라마는 원작의 핵심 설정인 '아파트 여성 탐정단'이라는 기본 골격을 유지하되, 대중성과 재미를 위해 몇 가지 변화를 주었습니다.

• 장르적 강화: 원작의 스릴러적 긴장감에 '코믹 워맨스 활극' 요소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코믹한 대사와 상황 설정, 캐릭터 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보다 가볍고 통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입니다.
• 생활 밀착형 빌런 강조: 원작의 심각한 범죄 외에 주차, 층간 소음, 분리수거 등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빌런'들을 다루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입니다. 이는 드라마가 더 현실적이고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돕는 장치입니다.
• 여성들의 연대와 성장: 원작의 여성 캐릭터들의 심리 묘사를 바탕으로, 드라마는 여성 4인방의 우정과 팀워크, 그리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걸크러시' 매력을 더욱 부각하며 '워맨스'라는 장르적 특성을 전면에 내세웁니다.
• 배우 캐스팅: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 등 연기력과 개성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모여 환상의 호흡을 예고합니다. 특히 어린 공미리 역에 아역 배우 허정은이 캐스팅되어 캐릭터의 서사에 깊이를 더할 예정입니다.

결론적으로, 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원작의 탄탄한 미스터리 위에 코믹하고 따뜻한 '워맨스'를 더해, 기존 추리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살롱 드 홈즈' 최신 소식 및 기대 포인트: 첫 방송을 기다리며!

'살롱 드 홈즈'는 첫 방송 전부터 다양한 이슈와 프로모션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5.1. 최신 소식 및 이슈

• 활발한 프로모션: 드라마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티저 포스터와 메인 포스터(6월 9일경 공개), 그리고 주요 장면들과 캐릭터들의 활약을 미리 볼 수 있는 티저 및 메인 예고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 김연신 작가의 미니시리즈 첫 도전: 주로 일일 드라마를 집필해 온 김연신 작가가 첫 미니시리즈에 도전한다는 점은 그녀의 새로운 필력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故 박지아 배우의 유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 박지아의 유작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민진기 감독은 그녀의 참여에 존경과 애도를 표하며, 그녀의 마지막 연기가 어떤 모습으로 담길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배우들의 연기 열정: 이시영의 오토바이 질주 액션, 정영주의 강도 높은 액션 스쿨 훈련, 김다솜의 캐릭터 연구 노력, 남기애의 사투리 연기 등 배우들의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노력이 전해지며 드라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 배우들이 "매일 웃으며 촬영했다", "인생에 추억 한 페이지를 남겼다"고 밝힐 만큼 현장 분위기가 유쾌했다고 전해져, 배우들 간의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극에 고스란히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5.2. 기대 포인트 및 전망

'살롱 드 홈즈'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강력한 '워맨스' 케미스트리: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 네 배우가 만들어낼 환상적인 호흡과 여성들의 끈끈한 연대는 드라마의 핵심 재미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 코믹과 액션의 절묘한 조화: 'SNL' 출신 작가의 참여와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는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할 것입니다.
• 현실 공감형 미스터리: 평범한 아파트를 배경으로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인물들이 동네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몰입도를 높일 것입니다.
• 민진기 감독의 독창적인 연출력: '신병' 시리즈를 통해 이미 입증된 민진기 감독의 연출력은 '살롱 드 홈즈'를 더욱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작품으로 탄생시킬 것입니다.

ENA '살롱 드 홈즈'는 유쾌한 웃음, 따뜻한 공감, 그리고 짜릿한 미스터리가 어우러진 종합 선물세트 같은 드라마가 될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16일 밤 10시, 광선주공아파트에서 펼쳐질 비범한 그녀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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