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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파이브' 개봉일, 줄거리, 등장인물, 유아인, 관람포인트 총정리 (강형철 감독 신작)

2025년 최고 기대작! 강형철 감독 신작 '하이파이브', 초능력자들의 유쾌한 팀플레이가 온다!

2025년 5월 30일, 드디어 그가 돌아옵니다! '과속스캔들', '써니'를 통해 대한민국을 웃고 울렸던 이야기꾼, 강형철 감독이 7년 만의 신작 **'하이파이브(Hi.5)'**로 극장가를 찾아옵니다. 장기 이식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다섯 명의 이야기, 그리고 이들을 노리는 강력한 빌런과의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판타지 영화 '하이파이브'.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이 작품의 모든 것을 지금부터 상세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1. 영화 '하이파이브' 기본 정보: 한눈에 보기

항목내용
제목하이파이브 (Hi.5)
감독/각본강형철
장르코믹 액션 판타지
개봉일2025년 5월 30일
상영 시간119분 (1시간 59분)
관람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제작사안나푸르나필름
배급사NEW
촬영 기간2021년 6월 1일 ~ 2021년 11월 7일 (일부 자료 11일)
주요 촬영지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 서울 남현동
총 제작비약 200억 원
손익분기점약 180만 명 (추정)

2. 시놉시스: 평범한 이웃에게 찾아온 특별한 능력!

"우리는 초능력을 이식받았다!"

의문의 장기 기증자로부터 각기 다른 신체 부위(심장, 폐, 신장, 간, 각막)를 이식받고 새 삶을 얻은 다섯 명의 사람들. 태권 소녀 '완서'(이재인), 만년 작가 지망생 '지성'(안재홍), 친근한 프레시 매니저 '선녀'(라미란), FM 스타일의 공장 반장 '약선'(김희원), 그리고 힙스터 백수 '기동'(유아인)까지. 이들은 수술 후 건강해진 몸과 함께 각자의 장기에 해당하는 상상 초월의 초능력을 얻게 됩니다.

엄청난 괴력과 스피드, 폭발적인 폐활량, 사람의 감정을 읽는 직관력, 상처를 치유하는 약손, 전자기파를 보는 능력까지! 각자의 몸에 새겨진 특별한 표식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 이들은 '하이파이브'라는 이름으로 어설픈 팀을 결성하지만, 성격도 능력도 취향도 제각각이라 모이기만 하면 다툼과 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한편, 이들과 마찬가지로 췌장을 이식받고 젊어지는 강력한 초능력을 손에 넣어 절대적인 존재가 되려는 사이비 종교 '새신교'의 교주 '영춘'(박진영)이 다른 이식자들의 능력을 빼앗기 위해 그들을 찾아 나서면서, 평범했던 이들의 일상은 예측불허의 사건들로 휘말리게 됩니다. 과연 어딘가 부족하고 허술한 초능력자 팀 '하이파이브'는 자신들의 능력을 지키고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요?

3. 매력 만점! 주요 등장인물 & 캐스팅 라인업 완전 분석

'하이파이브'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이들을 연기하는 화려한 배우진입니다.

  • 최완서 (배우: 이재인)

    • 이식 장기: 심장
    • 초능력: 엄청난 괴력, 초스피드
    • 소개: 씩씩하고 정의로운 태권 소녀. '하이파이브' 팀의 막내이지만 이야기의 중심축이자 내레이터 역할을 담당합니다. 평소에는 능력을 숨기고 평범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이재인 배우는 태권도 자세 교정 및 기초 체력 훈련에 매진하며 캐릭터에 몰입했습니다.
  • 강지성 (배우: 안재홍)

    • 이식 장기:
    • 초능력: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숨 참기 능력, 강풍 같은 폐활량
    • 소개: 소설가를 꿈꾸는 만년 작가 지망생. 전혀 멋있거나 영웅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먼, 다소 엉뚱한 초능력의 소유자입니다. 안재홍 배우 특유의 생활 연기와 유머 코드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박선녀 (배우: 라미란)

    • 이식 장기: 신장
    • 초능력: 사람들의 감정과 흐름을 읽어내는 뛰어난 직관력 (초기 자료에는 능력 미공개, 이후 구체화)
    • 소개: 친근한 동네 야쿠르트 배달원 (극중 '후레쉬 매니저'). 능청스럽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라미란 배우는 야쿠르트 카트를 이용한 추격신 등 코믹 액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오약선 (배우: 김희원)

    • 이식 장기:
    • 초능력: 손을 대는 것만으로 아픈 사람을 치유하는 힐러 (치유 능력자). 단, 치유 과정에서 상대의 고통이 자신에게 전이되었다가 정수기 물을 마시면 회복되는 코믹한 설정이 있습니다.
    • 소개: FM 스타일의 꼼꼼한 공장 관리인 (또는 FM 작업반장). 거칠어 보이는 외모와 달리 따뜻한 마음을 지닌 원칙주의자이자 팀의 든든한 맏형입니다. 김희원 배우는 라미란 배우와 영화 '피끓는 청춘' 이후 초능력 동료로 재회했습니다.
  • 한기동 (배우: 유아인)

    • 이식 장기: 각막
    • 초능력: 와이파이와 같은 각종 전자기파를 눈으로 볼 수 있는 능력
    • 소개: 하는 일 없이 빈둥대는 백수이자 힙스터. 특별한 능력을 지극히 쓸데없는 일에만 골몰하는 엉뚱하고 예측 불가능한 캐릭터입니다. 유아인 배우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강형철 감독의 신뢰로 편집 없이 등장, 캐릭터의 자유로운 매력을 선보입니다.
  • 김영춘 (배우: 박진영 / 노년: 신구)

    • 이식 장기: 췌장
    • 초능력: 젊어지는 능력 (타 능력 흡수 또는 조종 가능성 암시)
    • 소개: 의문의 장기 기증자로부터 췌장을 이식받고 강력한 초능력을 얻게 된 사이비 종교 '새신교'의 교주. 영화의 메인 빌런으로, 평생 꿈꿔온 절대자가 되기 위해 다른 초능력자들의 능력을 빼앗으려 합니다. 박진영 배우는 "짐승 같다"는 대본 묘사를 표현하기 위해 근육이 선명하게 드러나도록 몸을 만들고, 신구 배우의 대사를 녹음해 들으며 말투와 톤을 연습하는 등 2인 1역 캐릭터 소화에 공을 들였습니다.
  • 최종민 (배우: 오정세)

    • 소개: 완서의 아버지. 초능력은 없지만 딸을 향한 뜨거운 부성애로 '하이파이브' 팀을 지원하는 '현실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정세 배우는 강형철 감독과 '스윙키즈', '타짜: 신의 손'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춥니다.

4. 강형철 감독의 귀환: 그가 말하는 '하이파이브'

"제 정체성은 '오락 영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관객들이 두 시간 동안 모든 시름을 잊고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영화를 선보이고 싶었습니다." (2025.05.12 제작보고회)

강형철 감독은 '하이파이브'를 통해 "초능력이라는 비현실적 소재를 현실적인 캐릭터와 한국적 정서로 풀어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절친한 동료 유성권 작가로부터 '초능력자의 장기이식을 받게 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초기 로그라인을 듣고 매력을 느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감독은 평소 "처음부터 잘 맞기보다는 서로 갈등하던 사람들이 어떤 사건을 겪으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하이파이브'에서도 여실히 드러날 전망입니다. 또한, "우리에게도 초능력까진 아니어도 삶의 목표나 존재 이유, 무언가를 잘할 수 있는 작은 능력들이 있으며, 이것 또한 일종의 초능력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영화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를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자료 조사를 해보니 일반적으로 장기이식을 6군데 받을 수 있더라. 그래서 각자 장기에 해당된 초능력을 받는다"는 설정과 "고대 벽화에도 초능력에 관한 기록이 있고, 드라큘라도 이 능력을 갖고 있었으며, 시대에 따라 초능력은 계속 다른 사람의 몸으로 옮겨간다", "특정한 사람이 모든 능력을 소유하게 되면 위험하기 때문에 6명에게 이를 나눠주려는 시도들이 계속 있었다"는 심도 있는 세계관 설정은 향후 시리즈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이고 있습니다.

5. 제작 비하인드: 현실에 발붙인 판타지와 빛나는 배우들의 헌신

  • 촬영 과정과 로케이션: '하이파이브'는 2021년 6월 1일 크랭크인하여 약 5개월간의 촬영을 거쳐 같은 해 11월 7일(또는 11일) 크랭크업했습니다.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되는 곳은 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공간과 서울 남현동의 정겹고 일상적인 골목입니다. 이러한 로케이션 선택은 초능력이라는 비현실적인 소재를 우리 주변의 현실적인 공간으로 가져와 관객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작용합니다. RED Komodo 6K 카메라 등 고화질 장비를 사용하여 역동적인 액션과 섬세한 감정선을 담아냈습니다.

  • VFX와 액션: "VFX가 많이 사용되었지만 현실에 발을 붙인 지극히 현실적인 그림으로 다가가려 노력했다"는 강형철 감독의 말처럼, '하이파이브'의 시각효과(VFX)는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 캐릭터의 개성과 이야기의 현실감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국내 최정상 VFX 스튜디오인 덱스터 스튜디오가 참여하여 완서의 괴력, 기동의 전자기파 시각화, 영춘의 공중 부양 등 각 캐릭터의 초능력을 실감 나게 구현했습니다. 특히 엔딩에서 완서와 영춘의 대결은 할리우드 히어로물 못지않은 거대한 규모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구성되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 배우들의 열정과 준비:

    • 이재인(완서 역): 태권 소녀 캐릭터를 위해 기초 체력 훈련과 태권도 자세 교정에 매진했으며, 고난도 액션 장면도 직접 소화하려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 박진영(영춘 역): "짐승 같다"는 대본의 묘사를 살리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와 근육 관리를 병행했으며, 대선배 신구와의 2인 1역을 위해 신구 배우의 대사 녹음본을 들으며 말투와 톤을 끊임없이 연습했습니다. 화려한 와이어 액션 또한 그의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 라미란 & 안재홍: 두 배우의 생활 밀착형 코믹 연기와 애드리브는 현장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일부는 영화에 그대로 반영되어 생생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음악(OST): 아직 구체적인 OST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과속스캔들', '써니' 등에서 보여준 강형철 감독의 감각적인 음악 활용은 '하이파이브'에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렬한 비트의 액션 음악부터 캐릭터들의 감정을 고조시키는 서정적인 멜로디, 그리고 유쾌한 코믹 상황에 어울리는 재치 있는 곡들까지,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플레이리스트가 기대됩니다.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참여나 박진영 배우가 직접 OST 작업에 참여했을 가능성에 대한 팬들의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6. 논란과 기다림: '유아인 리스크'를 정면 돌파하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2021년 11월 촬영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주연 배우 중 한 명인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2023년 2월 최초 보도, 2024년 9월 1심 징역형)로 인해 개봉이 2025년 5월로 대폭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습니다. 이로 인해 제작사와 배급사는 홍보 전략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졌고, 한때는 개봉 자체가 불투명하다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형철 감독과 제작진은 "이 작품은 한 사람의 영화가 아니다. 많은 분들이 인생의 한때를 바쳐 만든 진심 어린 영화"라며 "여러 배우들이 빛나는 연기를 펼쳤고 영화 자체의 유쾌한 에너지와 진정성이 관객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고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아인 배우의 출연 분량은 "편집적으로는 거의 건드리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실제로 개봉 전 언론 시사회에서는 "유아인의 존재감이 생각보다 크게 거슬리지 않았다", "영화를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캐릭터로 받아들여졌다. 깔깔 웃다 보니 논란은 잊게 되더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며, 영화 자체의 힘으로 논란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는 배우 개인의 문제를 넘어 작품의 가치와 다수의 노고를 지키려는 제작진의 진심이 관객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7. '하이파이브'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

  • 믿고 보는 배우들의 '티키타카' 앙상블: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오정세, 박진영 등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주는 배우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입니다. "이 티키타카가 초능력"이라는 홍보 문구처럼, 이들의 좌충우돌 팀플레이는 영화의 가장 큰 웃음 포인트이자 매력입니다.
  • 강형철 감독표 코믹 액션 판타지: 유머와 감동,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귀를 사로잡는 음악까지! 강형철 감독 특유의 연출 스타일이 유감없이 발휘됩니다. 평범한 이웃 같은 초능력자들이라는 설정은 한국적 정서에 맞는 새로운 히어로물의 탄생을 예고합니다.
  • 눈과 귀가 즐거운 스케일과 볼거리: 현실적이면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VFX, 개성 넘치는 초능력 액션, 그리고 송도와 남현동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배경은 119분의 러닝타임을 지루할 틈 없이 채웁니다.
  • 빌런마저 매력적! 박진영의 파격 변신: 선과 악의 경계에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젊은 교주 '영춘' 역의 박진영 배우는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빌런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더합니다.
  • 웃음 뒤에 숨겨진 따뜻한 메시지: 영화는 단순히 웃고 즐기는 것을 넘어, 평범한 사람들이 가진 내면의 힘, 우정과 가족애의 소중함, 그리고 서로 다른 존재들이 연대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합니다.

8. 개봉 전부터 후끈! 예매율 & 관객 반응

'하이파이브'는 개봉 10여 일 전부터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2025년 5월 27일 기준 예매율 약 12%(KOBIS 기준)를 넘어서며 동시기 경쟁작들을 가볍게 제치고 있습니다.

X(구 트위터) 등 SNS에서는 "#하이파이브", "#HIFIVE" 해시태그와 함께 "코믹판 무빙 같다", "강형철 감독 유머는 역시 믿고 본다", "박진영 빌런 연기 완전 기대됨", "이재인 액션씬 빨리 보고 싶다" 등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디즈니+ '무빙'의 성공으로 한국형 초능력 소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하이파이브'가 그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9. 마치며: 2025년, 극장가에 유쾌한 하이파이브를!

수많은 우여곡절과 기다림 끝에 드디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친 영화 '하이파이브'. 강형철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 신선한 설정과 유쾌한 스토리, 그리고 가슴 따뜻한 메시지까지.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2025년 상반기 극장가에 가장 강력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유쾌한 초능력 한 방을 날려줄 영화 '하이파이브'! 오는 5월 30일, 극장에서 직접 확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마 영화가 끝난 후, 옆 사람과 함께 신나게 하이파이브를 하고 싶어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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